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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먹다 보면 한 번에 다 드시는 분들도 있고 한 번에 다 못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과자를 개봉할 경우 눅눅해져서 다음에 먹을 때 식감이나 맛이 사라지게 돼서 안 먹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눅눅해진 과자를 복구하거나 예방할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눅눅해진 과자 예방법
우선 개봉을 했을 때 바삭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건 각설탕을 이용해서 유지를 시키는 방법인데요. 각설탕을 과자 봉지 안에 넣어 같이 밀봉시켜 주면 과자가 눅눅 해지지 않고 바삭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밀봉하실 때도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지 않게 잘 막아줘야 합니다. 과자는 외부 공기가 맞닿을 때 공기 중 수분들을 흡수해 눅눅해지는데 각설탕이 공기 중 수분을 대신 흡수하여 과자가 눅눅해지는 걸 막아주고 과자는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눅눅해진 과자 살리는 법
이미 과자가 눅눅해져 있다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접시에 먹을 만큼 과자를 담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되는데 대략 15~20초 정도만 돌려주시면 다시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봉지 채로 돌리게 된다면 봉지가 은박 성분으로 구성된 있어 불이나니 접시에 먹을 만큼 담고 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짧게 돌려도 과자가 바삭해지는 이유는 전자레인지의 전자파가 음식의 수분들을 자극하여 가열하기 때문에 머금고 있는 수분들을 모두 빠져나가게 도움을 줘서 바삭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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